Intro.
오늘의 식탁은 개인의 건강만이 아니라,지구의 미래까지 함께 담아냅니다.오늘의 식탁은개인의 건강만이 아니라,지구의 미래까지 함께 담아냅니다.


우리는 매일 먹습니다.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건강을 생각해 식탁을 차리고, 때로는 남기고 버리기도 합니다. 너무 익숙한 일이지만, 한 끼의 식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투입됩니다.우리는 매일 먹습니다.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건강을 생각해 식탁을 차리고, 때로는 남기고 버리기도 합니다. 너무 익숙한 일이지만, 한 끼의 식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투입됩니다.
오늘날 식품을 생산, 가공, 유통,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26%에 달합니다. 또한 이러한 식품시스템은 전 세계 가용수의 약 70%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식품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1/3은 끝내 소비되지 못하고 폐기됩니다.
오늘날 식품을 생산, 가공, 유통,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26%에 달합니다. 또한 이러한 식품시스템은 전 세계 가용수의 약 70%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식품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1/3은 끝내 소비되지 못하고 폐기됩니다.


이제 우리는 푸드시스템을 다시 물어야 합니다. 지금의 방식은 과연 지속가능한가. 더 많이 생산하는 일이 아니라,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자원 고갈, 건강 불평등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실천입니다.
이제 우리는 푸드시스템을 다시 물어야 합니다. 지금의 방식은 과연 지속가능한가. 더 많이 생산하는 일이 아니라,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자원 고갈, 건강 불평등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실천입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오늘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사람에게 이로운 먹거리를 선정해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오늘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사람에게 이로운 먹거리를 선정해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해서 입니다.
Chapter 1.
‘건강한 식생활 지침’에서 한 걸음 나아가‘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을 제정하는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건강한 식생활 지침’에서 한 걸음 나아가‘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을 제정하는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란 단지 친환경적이거나 유행하는 식재료를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지구 생태계의 한계를 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먹거리를 의미합니다.
지금의 푸드시스템은 두 가지 측면에서 동시에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란 단지 친환경적이거나 유행하는
식재료를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지구 생태계의 한계를 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먹거리를 의미합니다.
지금의 푸드시스템은 두 가지 측면에서 동시에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건강입니다.영양 불균형과 만성질환, 식생활의 양극화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습니다.하나는 인간의 건강입니다.영양 불균형과 만성질환, 식생활의 양극화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지구 환경입니다.기후변화, 토지 황폐화, 물 사용의 증가, 생물다양성 감소는 현재의 식량 생산 방식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다른 하나는 지구 환경입니다.기후변화, 토지 황폐화, 물 사용의 증가, 생물다양성감소는 현재의 식량 생산 방식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건강과 환경은 더 이상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식생활은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는 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보다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을 만드는 참여이며, 개인의 식습관을 통해 사회와 환경을 바꾸는 실천이기도 합니다.
건강과 환경은 더 이상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식생활은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는 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보다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을
만드는 참여이며, 개인의 식습관을 통해 사회와 환경을 바꾸는 실천이기도 합니다.
결국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자,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결국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자,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Chapter 2.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필요성은 이미 국제 사회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AT-Lancet 위원회는 인류세 시대에 필요한 식단과 식품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으로부터의 건강한 식사가 지구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십억 인구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필요성은 이미 국제 사회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AT-Lancet 위원회는 인류세 시대에 필요한 식단과
식품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으로부터의 건강한 식사가 지구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십억 인구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의 월터 윌렛(Walter Willett) 교수는 2050년까지 전 세계의 식사를 건강한 식사로 바꾸기 위해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과일, 채소, 견과류, 두류의 섭취는 두 배로 늘리고, 적색육과 당류의 섭취는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영양학적 권고가 아니라, 인간과 지구가 함께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가깝습니다.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의 월터 윌렛(Walter Willett)
교수는 2050년까지 전 세계의 식사를 건강한
식사로 바꾸기 위해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과일, 채소, 견과류, 두류의 섭취는 두 배로
늘리고, 적색육과 당류의 섭취는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영양학적 권고가
아니라, 인간과 지구가 함께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가깝습니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와 스톡홀름 복원력 센터의 요한 록스트롬(Johan Rockström) 교수 역시 전 세계의 식량 생산 시스템이 기후 안정성과 생태계 복원력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구위험한계선을 침범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합니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와 스톡홀름 복원력 센터의
요한 록스트롬(Johan Rockström) 교수 역시 전 세계의
식량 생산 시스템이 기후 안정성과 생태계 복원력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구위험한계선을 침범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합니다.
그만큼 글로벌 푸드시스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푸드시스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첫째는 건강한 식사입니다.
건강한 식사는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소량의 동물성 식품과 불포화지방을 포함하며, 정제 곡류와 고도 가공식품, 첨가당의 섭취는 제한하는 식단입니다.건강한 식사는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소량의 동물성 식품과 불포화지방을 포함하며, 정제 곡류와고도 가공식품, 첨가당의 섭취는 제한하는 식단입니다.


둘째는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입니다.
식품 생산은 기후, 생물권, 토지, 물과 같은 지구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이란 식량을 생산하는 동시에 지구의 회복 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체계를 의미합니다.식품 생산은 기후, 생물권, 토지, 물과 같은 지구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식품생산이란 식량을 생산하는 동시에 지구의 회복 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체계를 의미합니다.
Chapter 3.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체로 동의하더라도,막상 우리의 식탁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막막할 수 있습니다.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체로동의하더라도, 막상 우리의 식탁에서 무엇을선택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막막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WWF와 이마트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인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실제로 권장할 수 있는
식물성 식재료를 선정하고자 한 것입니다.
WWF와 이마트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인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실제로 권장할 수 있는 식물성 식재료를 선정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K-Future Foods 52, ‘한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52’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K-Future Foods 52, ‘한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52’입니다.
이 연구는 단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농업생물다양성, 환경 영향, 가격 적정성, 영양 밀도, 식문화적 수용성까지 함께 고려해 한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더욱이,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WWF, 이마트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여 시장과 소비자에까지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 연구는 단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농업생물다양성, 환경 영향, 가격 적정성, 영양 밀도, 식문화적 수용성까지 함께 고려해 한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더욱이,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WWF, 이마트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여 시장과 소비자에까지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연구진은 WWF-UK와 유럽 식품 브랜드 Knorr가 2019년에 발간한 『Future 50 Foods』 보고서를 기초 자료로 참고하되, 우리나라의 식문화와 생산·소비 구조, 연구 여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한국형 선정 기준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연구진은 WWF-UK와 유럽 식품 브랜드 Knorr가 2019년에 발간한 『Future 50 Foods』 보고서를 기초 자료로 참고하되, 우리나라의 식문화와 생산·소비 구조, 연구 여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한국형 선정 기준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재료별 생산 및 소비 데이터, 온실가스 배출량, 토지 이용량, 물 사용량 등 환경 영향 데이터, 소매 가격 데이터, 영양 성분 함량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별 농업생물다양성, 환경 부담, 가격 접근성,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해 최종 52개의 식재료를 도출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재료별 생산 및 소비 데이터, 온실가스 배출량, 토지 이용량, 물 사용량 등 환경 영향 데이터, 소매 가격 데이터, 영양 성분 함량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별 농업생물다양성, 환경 부담, 가격 접근성,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해 최종 52개의 식재료를 도출했습니다.

출처 : K-Future Foods 52 보고서
선정 과정은 총 10단계로 이루어졌습니다.선정 과정은 총 10단계로 이루어졌습니다.


STEP 1
후보 식품 목록 마련
먼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포함된 식재료 가운데 동물성 식재료와 가공품, 조미료, 허브 및 향신료를 제외한 식물성 식재료 중심의 후보 목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포함된 식재료
가운데 동물성 식재료와 가공품, 조미료, 허브 및
향신료를 제외한 식물성 식재료 중심의 후보
목록을 마련했습니다.
STEP 2
농업생물다양성 고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많이 생산되거나 많이 소비되는 식재료를 제외했습니다. 이는 잘 알려진 소수 식재료에 소비가 집중되는 구조를 넘어, 보다 다양한 식재료 섭취를 통해 농업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판단이었습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많이
생산되거나 많이 소비되는 식재료를 제외했습니다.
이는 잘 알려진 소수 식재료에 소비가 집중되는
구조를 넘어, 보다 다양한 식재료 섭취를 통해
농업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판단이었습니다.
STEP 3
우리나라 식문화 고려
이후에는 한국인의 식문화 속에서 지나치게 낯설어 실제 수용 가능성이 낮은 식재료를 걸러냈습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이상적인 목록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식탁 위에서 실천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한국인의 식문화 속에서 지나치게 낯설어
실제 수용 가능성이 낮은 식재료를 걸러냈습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이상적인 목록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식탁 위에서 실천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STEP 4
환경 영향 고려
환경 영향도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토지 이용량, 물발자국 데이터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환경 부담이 큰 식재료를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환경 영향도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토지 이용량, 물발자국 데이터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환경 부담이 큰 식재료를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STEP 5
가격 적정성 고려
여기에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가격 적정성 평가도 더했습니다. 일상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식재료는 제외해 실제 식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록을 좁혀갔습니다.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검토 역시 정교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가격 적정성 평가도
더했습니다. 일상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식재료는
제외해 실제 식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록을
좁혀갔습니다.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검토 역시
정교하게 이루어졌습니다.




STEP 6
영양밀도 고려
연구진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A·D·E·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칼슘, 칼륨, 철, 아연 등 14개 영양소를 기준으로 식재료별 영양밀도를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높은 식재료를 중심으로 1차 후보군을 선정했습니다.
연구진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A·D·E·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칼슘, 칼륨, 철,
아연 등 14개 영양소를 기준으로 식재료별
영양밀도를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높은
식재료를 중심으로 1차 후보군을 선정했습니다.
STEP 7
전문가 의견 수렴
이후 식문화, 지속가능한 식생활, 농업, 조리, 급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연구진 검토를 통해 식중독, GMO, 오염물 관련 이슈가 제기된 식재료를 추가로 점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이다양성을 고려해 곡류, 콩류, 견과종실류, 버섯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등 다양한 식재료군이 균형 있게 포함되도록 조정했습니다.
이후 식문화, 지속가능한 식생활, 농업, 조리, 급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STEP 8
연구진 1차 검토
이후 식문화, 지속가능한 식생활, 농업, 조리, 급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연구진 검토를 통해 식중독, GMO, 오염물 관련 이슈가 제기된 식재료를 추가로 점검했습니다.
연구진 검토를 통해 식중독, GMO, 오염물 관련
이슈가 제기된 식재료를 추가로 점검했습니다.
STEP 9
식이다양성 고려
마지막으로 식이다양성을 고려해 곡류, 콩류, 견과종실류, 버섯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등 다양한 식재료군이 균형 있게 포함되도록 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이다양성을 고려해 곡류, 콩류,
견과종실류, 버섯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등
다양한 식재료군이 균형 있게 포함되도록
조정했습니다.
STEP 10
연구진 2차 검토
그 결과 50개 식재료가 우선 선정되었고, 여기에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농업생물다양성의 상징성을 고려해 쌀과 사과를 추가로 포함함으로써 최종적으로 52개의 식재료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결과 50개 식재료가 우선 선정되었고, 여기에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농업생물
다양성의 상징성을 고려해 쌀과 사과를 추가로
포함함으로써 최종적으로 52개의 식재료가
완성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52
선정된 식재료에는
귀리, 수수, 옥수수와 같은 곡류,
대두, 녹두, 강낭콩, 동부, 완두 등의 콩류,
호박씨, 땅콩, 호두 등의 견과종실류,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같은 버섯류가
포함되었습니다.
선정된 식재료에는
귀리, 수수, 옥수수와 같은 곡류,
대두, 녹두, 강낭콩, 동부, 완두 등의 콩류,
호박씨, 땅콩, 호두 등의 견과종실류,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같은
버섯류가 포함되었습니다.
줄기잎채소류는 가장 폭넓게 선정되었습니다.
시금치, 고춧잎, 들깻잎, 무청, 아욱, 유채, 케일, 취나물, 돌나물, 비름, 상추, 근대, 쑥갓, 마늘종, 머위, 브로콜리, 세발나물, 콜라비, 치커리, 풋나물, 참나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줄기잎채소류는 가장 폭넓게 선정되었습니다.
시금치, 고춧잎, 들깻잎, 무청, 아욱, 유채, 케일,
취나물, 돌나물, 비름, 상추, 근대, 쑥갓, 마늘종,
머위, 브로콜리, 세발나물, 콜라비, 치커리,
풋나물, 참나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와 함께 열매채소류에서는 파프리카, 늙은호박, 토마토, 뿌리채소류에서는 순무, 도라지, 더덕, 덩이줄기채소류에서는 고구마, 연근, 토란, 해조류에서는 파래, 톳, 미역, 과일류에서는 감, 살구, 포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열매채소류에서는 파프리카, 늙은호박,
토마토, 뿌리채소류에서는 순무, 도라지, 더덕,
덩이줄기채소류에서는 고구마, 연근, 토란,
해조류에서는 파래, 톳, 미역, 과일류에서는 감, 살구,
포도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해 쌀과 사과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해 쌀과 사과가
더해졌습니다.


이 목록은 단순히 몸에 좋은 음식의 집합이 아닙니다. 지구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가격 접근성이 있고, 한국인의 식문화 안에서 실천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검토한 결과입니다.
이 목록은 단순히 몸에 좋은 음식의 집합이 아닙니다. 지구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가격 접근성이 있고, 한국인의 식문화 안에서 실천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검토한 결과입니다.
또한 연구진은 이 결과가 2024년 5월 시점의 산출물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향후 식문화와 가격, 기후와 생산 환경이 달라지면 같은 기준으로 다시 선정하더라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고정된 목록이 아니라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계속 갱신되어야 하는 살아 있는 기준입니다.
또한 연구진은 이 결과가 2024년 5월 시점의 산출물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향후 식문화와 가격, 기후와 생산 환경이 달라지면 같은 기준으로 다시 선정하더라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고정된 목록이 아니라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계속 갱신되어야 하는 살아 있는 기준입니다.
Chapter 4.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효과적 대책 가운데 하나로 식량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의 4분의 1 이상에 책임이 있는 현재의 식량 시스템을 지속가능하게 전환하는 일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효과적 대책 가운데 하나로 식량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의 4분의 1 이상에 책임이 있는 현재의 식량 시스템을 지속가능하게 전환하는 일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전환의 성패는 결국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그 시작은 의외로 단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환의 성패는 결국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그 시작은 의외로 단순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식재료보다 식물성 식재료를 더 자주 선택하고,
그중에서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조금 더 식탁 위에 올리는 것입니다.
K-Future Foods 52는 바로 이러한 실천을 돕기 위한 제안입니다.
동물성 식재료보다 식물성 식재료를 더 자주 선택하고, 그중에서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조금 더 식탁 위에 올리는 것입니다. K-Future Foods 52는 바로 이러한 실천을 돕기 위한 제안입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
한국인의 현실적인 식생활 속에서 구현 가능한 선택지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는 매우 큽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 한국인의 현실적인 식생활 속에서 구현 가능한 선택지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는 매우 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식재료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리 교육, 보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유통망을 포함한 식생활 환경의 조성이 정책적·산업적으로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좋은 먹거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생산, 소비 현황보다는 미래를 위한 소비의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해당 연구의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식재료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리 교육, 보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유통망을 포함한 식생활 환경의 조성이 정책적·산업적으로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좋은 먹거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생산, 소비 현황보다는 미래를 위한 소비의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해당 연구의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친환경으로 만들어지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어 마련할 때,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개인의 실천을 넘어 미래의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친환경으로 만들어지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어 마련할 때,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개인의 실천을 넘어 미래의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추상적인 담론이 아니라 한국인의 실제 식생활 안에서 실천 가능한 기준으로 구체화하고자 했습니다.
무엇이 지구에 덜 부담을 주는지, 무엇이 우리 몸에 더 이로운지, 무엇이 한국 사회의 식문화 안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생활의 현실 속에서 함께 질문한 연구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추상적인 담론이 아니라 한국인의 실제 식생활 안에서 실천 가능한 기준으로 구체화하고자 했습니다. 무엇이 지구에 덜 부담을 주는지, 무엇이 우리 몸에 더 이로운지, 무엇이 한국 사회의 식문화 안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생활의 현실 속에서 함께 질문한 연구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결코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의 식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변화임을 보여줍니다.
한 사람의 선택, 한 끼의 식사, 하나의 식재료가 더 건강한 인간과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향한 방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결코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의 식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변화임을 보여줍니다. 한 사람의 선택, 한 끼의 식사, 하나의 식재료가 더 건강한 인간과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향한 방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연구는 식생활 정책과 영양 교육, 식품 산업, 소비문화 전반에 걸쳐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윤지현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그 변화의 시작점에서 우리에게 분명한 질문을 건넵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연구는 식생활 정책과 영양 교육, 식품 산업, 소비문화 전반에 걸쳐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윤지현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그 변화의 시작점에서 우리에게 분명한 질문을 건넵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먹으며 살아갈 것인가.


Outro.
푸드서비스·마케팅 연구실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급식과 외식의 정책 및 운영 시스템, 식품 마케팅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식생활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과 구조를 면밀히 살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실천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푸드서비스·마케팅 연구실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급식과 외식의 정책 및 운영 시스템, 식품 마케팅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식생활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과 구조를 면밀히 살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실천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